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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이야기

Eucalyptus(유칼립투스)

Eucalyptus(유칼립투스)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두뇌명쾌, 호흡기질환, 기침, 해열, 두통, 살균, 여드름
Eucalyptus fruticetorum의 잎을 증류 추출하여 얻어지며,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나는 푸른색의 오일이다. 특히 치유력이 높은 오일로 여러 나라에서 유명하며 탑 노트이다.


1. 향기
자극적인 상괘함이 있는 그린풍의 향기로 우울하고 무거운 기분을 상쾌한다.

2. 특징
호흡기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유행성 감기, 기침 등의 호흡곤란 증세에 도움을 준다.

3. 이용방법
- 방향: 티슈나 아로마램프에 오일을 2~3방울 떨어 뜨려 방향을 하면 호흡기 계통의 증상완하에 좋고,집중력이 향상되어 일이나 학습능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을 준다.
- 공기청향: 증류수 5ml와 함께 2방울을 섞어서 스프레이 용기에 넣고 화장실, 부엌등 악취제거나 살균할 때 뿌려준다.
- 바디마사지: 캐리어오일(호호바 등) 10ml에 4방울을 섞은후 근육통이나 신경통 부위에 마사지 한다.

4. 주의사항
자극이 강하므로 소량사용. 고혈압, 간질병환자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사용을 금합니다.
장기적인 사용이나 소아에게는 사용을 금지한다. 임신중 사용금지
생활속 아로마

* 흥분했을 때, 혼란스러울 때등의 감성적 불안정한 상태를 해소시킨다.
* 혼미한 정신을 집중시켜 차분하고 예리한 사고를 할수 있게 한다.
- 호주의 원주민들이 사용했을 만큼 유칼립투스는 강력한 방부제이며 훌륭한 치유제이다.
- 감기, 기침, 부비강염(비염) 같은 호흡기 감염증에 충혈해소, 호흡제로 알려짐
- 베가못과 함께 사용하면 입술 헤르페스(입술 물집), 대상포진, 수두등에 큰 효과가 있다.
- 근육이나 류마티스 통증에 마사지 브랜드로 사용한다.
- 베르가못과 라벤더를 같이 사용하면 여름에 룸 스프레이로 가능하다.
- 공기중에 떠다니는 박테리아 살균에도 좋다. 실내를 오염시키고 신체에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박테리아와 포도상구균의 70%를 제거시킬 수 있다.
- (30ml의 물에 12방울의 유칼리를 희석하여 분사기에 넣고 뿌리면 된다.)
- 그 외에 방충제로 사용하면 좋다.


해독작용
유칼립투스는 호흡기 계통에 작용하여 뛰어난 살균효과를 나타내며 소염제로 작용한다. 램프 확산법이나 증기 흡입법으로 사용한다. 또한 유칼립투스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효과가 있어 두통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가슴이나 등, 목 부분을 마사지 해주면 기관지 감기나 두통, 부비강염에도 효과가 있다. 캐리어오일에 1-3% 희석해 사용한다. 또한 잠자기 전 베개에 몇 방울 뿌려주면 쉽게 잠들게 해준다.

감기, 독감
목이 아플 때는 물 반잔에 유칼립투스 한 방울을 떨어뜨려 삼키지 말고 가글링만 해준다. 목욕법으로 사용하면 정신을 맑게 하면서 감기와 독감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보호
캐리어오일에 1-3% 희석해 스킨이나 훼이셜 오일로 사용하면 피부감염을 막아주고 상처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외용제로만 사용하며 중독증상이 발견되면 의사와 상담한다. 삼켰을 경우에는 토하려고 하지 말고 물 한잔을 마신다. 라벤더와 티트리 외의 에센셜 오일은 직접 피부에 바르지 않는 것이 아로마테라피의 기본 원칙! 썬스프릿 에센셜 오일은 100% 순수, 천연 오일로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지시가 없는 경우, 희석하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마사지 등으로 직접 피부에 바를 때는 반드시 캐리어 오일(식물유)로 원액을 묽게 희석하여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앓는 병들 중 가장 흔한 병, 감기. 감기에 걸릴 때마다 병원을 이용할 수는 없다며 그저 버티면서 지내는 사람들도 많다. 스트레스와 함께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감기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면역력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병. 감기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아로마테라피는 병균 자체에 국한된 치료가 아닌, 병에 걸린 사람의 신체 면역기능을 키워주는 방법이므로 인체의 근본적인 치유 능력을 보강해 준다.

감기에 효과가 좋은 향 오일로는 티 트리, 레몬, 제라늄, 유칼립투스 등이 있다. 라벤더, 로즈마리, 티 트리 등은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주며, 객담 제거에는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시더우드 등이 좋다. 유칼립투스 2방울, 페퍼민트 2방울, 티트리 2방울 혹은 클라리 세이지 1방울, 레몬그라스 2방울, 로즈메리 4방울을 섞어서 사용하고, 유칼립투스 4방울, 라벤더 1방울, 페퍼민트 1방울을 사용한다. 타임 3방울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히솝, 버가못, 샌들우드, 유칼립투스, 바질, 마조람, 페퍼민트 중에서 1~2가지를 선택하여 6방울 정도를 사용한다. 히솝 3방울, 라벤더 2방울, 페퍼민트 1방울을 사용하며,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네롤리를 각각 2방울씩 섞어 이 중 3~5 방울을 램프를 이용해 확산하는 것도 좋다. 유칼립투스 2방울, 페퍼민트 2방울, 티트리 2방울 혹은 클라리 세이지 1방울, 레몬그라스 2방울, 로즈메리 4방울을 섞어서 사용하고, 유칼립투스 4방울, 라벤더 1방울, 페퍼민트 1방울을 사용한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로마 오일을 섞어 목욕을 즐기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목이 따갑고 콧물이 심하게 나오며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페퍼민트 5방울, 유칼립투스 5방울, 티트리 5방울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매일저녁 전신 목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벤더 3방울, 로즈메리 2방울, 타임 2방울도 좋다.

환절기가 되면 휴지나 손수건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 늘 재채기와 코막힘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들, 꽃가루 날리는 봄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 모두 알러지성 비염 환자들이다. 알러지성 비염을 미리미리 예방하려면 면역기능을 보강시켜 주고,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근본적인 식생활 문제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화력과 체온을 떨어뜨려 대사기능을 저하시키고 약화시키는 설탕, 밀가루, 유제품, 찬 음식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유칼립투스 5방울, 파인 5방울을 램프 확산법, 흡입법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여기에 캐리어 오일 15㎖를 섞어 가슴과 등을 마사지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이 기침만 해도 SARS(급성호흡기기증후군)를 의심하게 되는 요즈음, 게다가 SARS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로마를 사용해서 SARS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살펴 보자.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램프 확산법을 이용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주는 라벤더, 유칼립투스, 파인, 민트 등의 에센셜 오일을 자연스럽게 흡입해 보자. 호흡기가 건강해져 항원과 싸울 수 있는 힘이 강해진다. 티슈나 손수건에 라벤더나 유칼립투스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수시로 흡입한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꼭 해 볼 만 하다.

외출 후 돌아와서는 항균 효과가 있는 라벤더나 티 트리 등의 에센셜 오일이 포함되어 있는 세정제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샴푸와 바디 클렌저를 사용해서 모발과 몸도 반드시 씻어 주도록 한다. 샴푸나 바디 제품 또한 민트나 라벤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면 금상첨화!